아빠가 한심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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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한심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t1928
·3년 전
아빠가 오빠한테 목욕탕가자고 나오라했어요. 오빠가 옷챙고있고 나오니까 아빠가 ‘드라마 하는거 쫌 보고가면안되나’ 그러니까 오빠가 ‘그럴꺼면 쫌 있다 부르던지’하며 인상을 썼어요. 오빠가 1시간반을 기다리다가 목욕탕 감 -다음날- 설이라서 큰이모집에 모이기로 했어요. 시간이 정해진건 아니고 작은이모가 저희집에 줄께있어서 작은이모가 저희집 왔다가면 그때 출발하려는 상황이었어요. 오빠가 게임이 아직 안끝났다며 ‘한 2,30분 걸릴꺼같은데 내가 뒤에 따라갈께 먼저가있어’ 라고했어요. (큰이모집이랑 가까워서 걸어갈 거리)엄마가 알았다며 작은이모가오기를 기다리고있었어요. 아빠가 갑자기 ‘ㅇㅇㅇ!!!!!!!!!!!!!!!!!! 2,30분 한다면서 40분이지났다 *** 저게 진짜 컴퓨터 확 뿌사뿌까 보자보자 하니까 와 나진짜 짜증나가 ’ ???????????????????????????????????????????????????? 이해안감 이해불가 응? 왜 갑자기..급발진 왜저캄 ㅇㄴ 어차피 작은이모 올때까지 기다려야됨. 오빠 지알아서 따라가겠다고 말했음. 머가 문제지 아빠 저카니까 오빠가 나와가 씼으러 들어감 (심지어 아빠도 하루종일 드라마보다가 엄마가 15분동안 씼어라 케가 씼음) 아빠가 ‘ 니진짜 마지막경곤줄 알아라 오우*** 진짜 짱나가 하———시바 내걍 안갈란다 니들끼리가라’ ???@?@???””?”?&?&₩!?!!-!?-!!??:?:??;?0???0?9??:?/? 유치원 졸업장을 못받았나. 책임감은 어데로 감. 장인장모 다올낀데 지금 자기 짜증난다고 내몰라라 안간다고카는게 말이됨?. . . . ,,,한심해지기 시작함 엄마가 나갈때 진짜 안갈꺼냐 물어보니까 안간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결국 오빠 엄마 나 셋이서 감 오빠도 아빠가 저카니까 빡쳐서 티다나고 친척들이 아빠없으니까 어디갔냐고 분위기 어수선해지고. 이모부가 데릴러가서 결국 옴. 아치피올꺼면서 저렇게 쌩쇼 하는거 부터가 이해가 안감. 어린애 처럼 나 삐졌으니까 달래죠 하는것도 아니고, 왜 주변사람 눈치밥먹는건 생각도 안하고, 내가다 부끄러워 ***뻔. 아빠도 그전날 똑같은 행동을 해놓고 내로남불 지는 되고 남은 안되고. 아빠가 아빠로 생각이 안됨. 보는거 조차가 넘 숨막히고 답답해서 아빠취급해주기도 힘듬. 자기 딴엔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오고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겠지만 암만봐도 너무 한심해보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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