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나를 보면 말이야... 자기 삶은 없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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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요즘의 나를 보면 말이야... 자기 삶은 없는 사람처럼 보여. 그래서 슬퍼. 이상하게 되게 아픈 녀석이야. 숨 쉴 때마다 심장이 자주 따끔거리고, 제멋대로 발작해서 공포스럽다더라고. 몸에 이산화탄소가 너무 빠져나가서 머리가 안개로 꽉 찬 듯이 띵하고 자연스레 쉬어야 할 숨조차 한숨쉬듯 쉬어야 겨우 쉬어진다더라고. 마음이 얼마나 아프면 그렇게 됐을까, 싶더라고. 얼마나 아프게 살았으면. 근데 동정이나 연민하기는 싫다. 나의 상처에 공감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때로는 스스로의 상처를 무시하고 과소평가해야 더 나아질 때도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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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18a0db80536d408ba83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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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18a0db80536d408ba83 엥 전혀요.. 항상 감사하신 분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