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좀 위로해줬음 좋겠다 울지도 못하는 나한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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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누가 나좀 위로해줬음 좋겠다 울지도 못하는 나한테 딱 한명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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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boi
· 3년 전
책에서 읽은건데...저도 가끔합니다.. 눈을 감고 조용한데서 명상하듯이 마음속으로 자신의 내면의 아이를 상상해보세요. 그리고많이 다치고 울고있는 내면의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아이가 하는말 뭐가 그리 슬픈지 어디가 아픈지 다 들어주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세요. 그 동안 너를 돌***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다 괜찮을거라고 말해주시고 사랑한다고 여러번 말해주세요. 일종의 자가치유인데... 저는이거 처음하고 펑펑 울었어요.. 때로는 남들의 위로보다 내 스스로가 하는 위로가 효과가 있더라구요. 바닥치는 자존감도 좀 살려주는것 같고... 그누구보다 나를 잘 이해하는건 나자신이니까요. 어떤 힘든 일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다 잘풀리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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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withthewind
· 3년 전
얘기들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