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정부모.시댁 상하관계
현재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1월초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주일에 1번씩 가다가
지금은 2주에 한번씩 가고있습니다.
일주일에1번씩 수면제와 깊이자는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지금은 수면제가 약하고. 깊이 자는것도 약해서
약을 조금 높였습니다
그리고 2주전 인지검사인가 30만원내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조만간 결과를 받으러 갈예정입니다.
현재 제 상황은
친정어머니가 코로나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와중에 남편은 이혼하자하고
친정아빠는 시댁에 귀신이 되라고 하십니다
제가 경제력은 됩니다.
솓사정은 꺼내기가 어렵지만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아빠 엄마와 엄청 싸우시고
엄마는 맞으시고. 그걸 배운 친오빠는
저를 엄청 때려서 제가 숨도 못쉬고
학교다닐때는 멍이 다리 허벅지에 엄청 났습니다
제가 잘 참는 성격이라 생각되었고
이정도 폭력은 사랑의 관계에서는 이루어진다고 생각되었나봅니다.
현재 남편은 때리진 않지만.
말로 폭행을 합니다.
처음 데이트때부터 그랬는데
친정엄마가 돌아가신후 남편 행동과 언어가
너무 거슬리네요.(본인이 정답이라고하는사람)
제가 폭력에 대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다보니
결혼도 이렇게 해버린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이 제 문제를 풀수있을까요
신경정신과는 동네병원이고 가정의학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전문의는 아닌거 같고요.
대학병원에 갈까요.
폭력에 노출되어도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꼭 염전에 노예같은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