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 가서 친하게 지낸 그룹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 한명이랑 (중동사람) 말도 너무 잘통하고, 얘랑 전화하면 4시간 이상 기본이고 그냥 웃기고 좋았어요 아무튼 그 친구랑 썸 아닌 썸 타다가 결국 각자 본국으로 돌아가기 일주일 전에 감정이 활화산 처럼 타올라서 데이트하고 끝까지 갔어요 아무튼 이러다가 각자 본국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제가 비혼, 현재 경제적 독립 X, 해외롱디 자신 없음 등의 이유로 이 친구와의 미래가 안보여서 친구? 애인? 한 2주를 아무튼 되게 애매한 사이로 지내다가 내가 연락을 좀 피하게 됐어요 이 친구는 그런 와중에 몇번 저를 잡았고.. 아무튼 지금 제 상황이 마음은 좋아하는데 현실적인 이유로 멀어져야ㅠ한다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아직 스스로 수용이 안돼요.. 어떻게 보면 일주일 만난거니까 더 많은 것을 못해본거에 대한 미련도 있고, 보고싶고, 그립고, 연락하고 싶은데 머리 붙잡고 진짜 강하게 절제하는 중입니다.. 이기적이게도 그때 당시엔 얘가 나를 좋아하는 것만큼 제가 좋아하는거 같진 않았어요 근데 잃고나니 이 친구와 친구였던 시절이 너무 그립고 왜 관계를 했을끼 너무 후회되고.. 평생 친구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을 한순간의 감정으로 이렇게 되어버렸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친구들 무리에 한명이였어서 서로 겹지인도 많고.. 불행 중 다행으로 친구들은 우리의 사이를 몰라요ㅜ그냥 친한친구로 알아요 더욱 마음이 아픈건 이 그룹 중 한국인 친구들이 얘 나라로 놀러간다는걸 들었어요 근데 전 못가고 이 그룹이랑도 이제 어울리지 못한다는 생긱이 드니까 더 슬픈거에요 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라는 말도 이해하지만 그래서 거리를 두고 멀어지는 연습을 할려고 하는데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 반년동안 동고동락 히면서 추억이 너무 많이 쌓여서 그런가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매일 눈물이 나고 이 친구 꿈을 꾸고,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렵고, 외롭고, 공허하고, 상실감도 크고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거, 애정결핍, 의존 등 모든게 뒤섞여서 우울하고, 죽을거같아요 드리고 얘랑 지내면서 종교는 솔직히 강요나 무시한다는 느낌은 못받아서 더 그랬나봐요ㅠ
6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글도 올렸었는데, 비밀연애고 안좋았던 다툼때문에 다시 사귀는거 아무도 몰라요 이제 마음도 없는거같고, 사실상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서 헤어지는게 힘든거같아요 최소 1달? 이내로 헤어지고 싶은데 제가 항상 붙잡아왔거든요 상대방이 이별을 많이 말했고 그 이별을 들으면 항상 상대방한테 찾아가서 어떻게든 붙잡았어요(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이해안되겠지만요) 그래서 이별을 잘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전 친구랑 손절, 틀어졌을때도 무척 힘들었거든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을수있을까요? 저도 건강한 이별을 하고싶어요 마음은 거의 없는 상태같아요! 그냥 친한 친구같아요.. 만나도 좋아하는 감정은 안생기고 익숙하고 정많은 친구, 가족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헤어지는게 힘든거같아요. 미래가 없어보여서 이번엔 정말 헤어지려고요..! . 헤어질수있는 방법 그리고 이겨내는 방법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미련이 뚝뚝 남는 제가 한심하네요 안좋은 기억들이 헤어지면 다 사라지고, 좋은 기억들만 생각나서 며칠 안가서 붙잡는게 반복됐어요.. 제 연애를 아는 친구도, 말할수있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이겨내는게 너무 힘들거같아요 밤에 생각나는거, 꿈에 나오고 그다음날 아침이 힘든게 너무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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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내내 2년 11개월 만났던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힘들어요 사귈때 많이 의존했고 서로가 둘만있었어서 많이 행복했어요 헤어지고나서는 하루하루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죽고싶고 다 놔버리고 싶어요 혼자 감정일기도 써보고 추억도 정리해보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보고 또 혼자 슬퍼할만큼 슬퍼했는데 헤어지고 3개월이 넘도록 무뎌지지가 않아서 절망스러워요
왜 모두가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갈까? 애정관계가 아닌 사람 자체의 이별도 몹시 두려워져서 언제든지 떠나가 버릴까봐, 불안해하고 슬퍼했었다. 그럴 수록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았고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집착이란 굴레에 갇혀서 타인에게 피해만 심해주는 낯선 자신이 되어버렸던 것이지 물론 티는 안내려고 애썼지만 이제는 티내고 싶어도 상대하는 사람 조차 없네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앤 내가 일순위라고 말하고 다녔지. 우리가 한순간에 멀어지고 몇달이 지나 돌이킬 수 없게 된 지금 다시 그 말을 말할 수 있을까 궁금해. 집으로 가며 너랑 거닐었던 거리를 혼자서 걸어야 해 그래, 딱 여기서 너가 그 말을 했었겠다. 평생 친구란게 말로만 전해지는 우스운 유년기의 하얀 거짓말이라고 깨닫게 된 시기도 참 느리다. 만남도 있듯 무조건적으로 이별이 있다고 애써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생각했던 나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애정과 보살핌을 갈구하고 있더라…..
각자 돌싱입니다 만난지는 8개월. 저는 남자쪽이고 재혼을 고려하고 만남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여자쪽은 아이 2명을 데리고 키우는 중이고 저의 아이 2명은 전 처랑 살고 있습니다. 최근 계속 엇박자가 나서 잦은 의견대립, 소원한 관계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보니 만남을 지속해야 할지 여기서 끊을지 고민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시부모님 챙기는 건이 이슈가 되곤합니다
보내주고 싶다 그 사람, 과거로 남아버린 그 사람 우린 비록 악연이 되어버렸고 나는 아직도 그 분만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아. 결국 끝에서는 서로가 좋게 대하지 않았는데 왜 자꾸 생각이날까 알아 이유를 그래서 더 미칠것같아
예를 들어 여친이 남친을 찼다고 치면 차인 남친쪽이 자기 주변 친구들 보고 자신의 전여친과 친하게 지내지마라고하는게 정상인건가요? 좋게 헤어진거라는 전제 하에요... 전여친 전남친 둘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겹치는 친구가 많아요
불안형 애착증인 것 같은데, 이번 연애는 너무너무 좋아했던 상대라 더 심했던 것 같아요. 막 하나하나 서운하고 그래서 미운데 또 너무 보고싶고 양가감정을 갖다보니 혼자 조울증마냥 행동했던 것 같아요. 물론 상대방한테 말할 땐 차분하게 말하긴했는데 서운한게 한두개가 아니다보니까 상대도 서로 안맞는다 생각했는지 이별통보를 받았거든요. 저도 이런 연애는 안되겠다 싶어서 알겠다했는데 이틀 없어보니 너무 힘들고 제가 잘못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붙잡았어요. 상대 의견 기다리다보니 4일이 지났는데 결국은 끝났어요. 심장 쿵쿵 뛰고 손떨리고 막 혼자 너무 불안한데 지금 당장 어떻게 진정할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자꾸 저를 떠나려고해요 군대 갈 나이가 됐는데 기다려준다고 해도 싫다고하고 군대를 가지 않아도 지금 살고 있는 곳과 자의로 멀리 이사를 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요 장거리 연애는 넌 못한다면서 확정짓고 저와 헤어지고 갈거래요 전 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싸우기 싫어서 의견 맞춰주고 하고 싶은거 최대한 하게 해주고 하자는거 하고 욕 먹어도 참았어요 그나마 조금 있던 남자사람친구도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끊어냈고요 밥이든 뭐든 다 사주려고 했어요 전 해주는게 좋았으니까요 걘 처음엔 저를 되게 좋아했는데 왜 이렇게 변한걸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미칠 거 같아요 다시 돌아오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