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 드라마를 이해 할 수 없다. 좀비를 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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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uckingKOREA
·3년 전
나는 한국 드라마를 이해 할 수 없다. 좀비를 주제로 만드는 드라마는 격정적인 느낌이 너무 과하다. 현실적이지 못하고, 정신이 없다. 좀비들이 하나 같이 들썩거리면서 틱장애 마냥 경련을 일으킨다. 살아있는 놈 팔뚝에다가 못 박아서 신경을 잘라버리면 저렇게 된다 치지만 좀비는 인간 몸 안에 기생하는 건데 대가리가 잘리든 팔이 잘리든 일단 물고보는게 맞지 않은가. 때릴 때마다 순간순간 으악하는 좀비를 보니 머리통 한대 때리면 좀비 주머니에 있는 라이터도 꺼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엄령이든 뭐든 인간 같혀있은데 저기 있는 좀비 한마리 마다 얼마씩 건다 했을때 쇠빠따든 뭐든 들고 나설 생각 안하겠나? 안 그래도 솔직히 인간들 때문에 스트래스받아서 미쳐있는 사람 천진데 제일 재수없는 놈 좀비되서 있으면 그 좀비 살아있는 채로 가둬놓으면 그때 할 행동은 정해져있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좀비 머리를 박살내서 청소까지 완벽히 제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그때 쓸 블루투스 이어폰하고 무기들도 찾아서 장비하고. 썬글라스도 구하고 어짜피 자살생각 여러번 하면서 좀비한테 걸린돈이 얼만데 딱 됬네... 일하면서 죽을 각오하고. 시체 피도 온몸에 바르고 한마리 씩 데리고 들어와서 열심히 머리통 후빌 거 같은데. 10마리 정도 후벼서 갯수 알맞게 세어놓고 의뢰한 놈 한테 가져가서 보란 듯이 펼쳐놓고 신뢰성 높이고... 작업자들 무시하나... 노가다 오래 하신 분 몇명만 붙여서 돈 보여드리면 그세 공구로 한마리씩 작업해버리겠지. 좀비가 뭐 대순가. 밖으로 나다니는 청소년들도 몸 파는게 아니라 차라리 좀비들 죽이는 거면 더 건전하지 않을까? 몸에 손대는 놈 있으면 그때 경험 살려서 반 작살내면 얼마나 좋아. 상사 때문에 화가나든 부모님 때문이든 친구 때문이든 그 인간 사진을 좀비무리에 물 뭍여서 뿌린 다음에 달라붙으면 딱 알맞은 먹잇감아닌가? 그냥 들러붙은 사진을 과녁삼아서 열심히 후리고 후비면 바로 돈이 들어오네? 작업 안된다 싶으면 흔하디 흔한 대한민국 인간들 만나기만 하면 능률이 엄청 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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