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당했어요(잊혀지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대학생이 되어서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같은 나이인 친구 한 명. 나머지는 전부 언니들이었어요.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 직접 나서서 다같이 친해지게 만들고 함께 지냈어요. 그러던중 만나기로 한 날 약속장소에 저 혼자 나와서 모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모두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무슨 일 생긴건가 걱정되어 연락해도 다들 받지 않았지만 sns는 다들 잘 하고있더군요... 2시간 약속장소에서 기다렸을까 한 명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할말이 있는데 한 가지 사실을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너 입도 가볍고 자기한테 막 대하는거 아냐고,그거 열등감이라고. 처음부터 내가 너 경고했지.자기는 자기사람한테는잘 해주지만 아니면 끝이라고. 다른 언니들한테 연락하지말라고 넌 끝이니까. 너 이런식으로 살면 친구없어. 내가 너 친구는 사귀라고 충고하는거야. 그러니까 사과나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사과하고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다린다는것을 알면서 나오지않은것이 화가나 너도 내가 오래 기다렸다는 것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내자 욕과 함께 연락이 오더군요. ***내가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안되겠다고 네가 설레발치고 가서 기다린거면서 왜 ***이나며 그러고는 전화를 끊고 난 후 인스타에 잘했어♡ 화 삭힐 선물 이러면서 다같이 선언니 준것을 온리면서 행복해하더군요. 욕을하다 끊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