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다들 우울해해요...
저도 그랬듯이 제 생각에는 얌전한 친구들은 대략 중2때 우울함이 크게 오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친구들은 자만감에 빠지기도 하고...ㅎ 중2병이라고 부르죠
제 친구들이 저한테 항상 어떻게 우울감을 극복하면 좋을지에 대한 것들을 질문하는데요, 무어라 답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틀에박힌 답변에 대해 상처가 있는 사람이라, 틀에 박힌 답변을 피하고 싶은데 어떻게든 얘기는 그쪽으로 흘러가더라구요... 또 저의 극복 이야기를 하자니 딱히 노력한 것 없이 마음을 다르게 먹은것 뿐이여서... 조언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요....
답변의 팁이라도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