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거같아요
제아이가 죽지않았다면
이즈음에 태어났을거에요
마음이 너무어려워서 아이가
죽었을때 마음이 아픈걸 말하면
무너질거같아서 괜찮은척하며
그냥 그냥 제가 제마음을 모른척했어요
이달들어서 너무 마음이 어려웠어요.
어제오늘 내마음이 너무어려움을
말하는데 신랑이 저버스는 왜저렇게
빨리가 똥마려운가 미쳤나봐 라길래
나정말 어렵게 말하는데 좀들어달라니까
오늘 기분도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시비거는것도아니고 분위기깨지게
왜그러냐고 하는데 그말에 정신이
나가는거같아요
죽고싶은밤인지
죽이고싶은밤인지 구분이
안되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