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두려워.
또 내게 일방적으로 해 끼치는 사람이
있을까 두렵고..
내가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생각하는 때도 분명 있어.
나라고 무서움이 없는 게 아니고,
남들보다 걱정이 몇 배 많은 사람이야.
그렇기에 대비하고, 계획하는 거지.
그치만 한발짝 씩 나아가고 있어.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란 걸 믿기에
더는 해끼치는 사람이 와도,
잘 방어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마냥 착한 게 아니라,
더이상 착한 게 벼슬이 아닌 걸 알기에
그저 가면을 쓰지 않고,
나로써 자유롭고, 편하게 살려고
믿고 있을 뿐이야.
두려워.
그치만 더이상 스스로를 스스로가
힘들 게 하는 건 싫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천천히 하나씩
이뤄가볼래.
난 그렇게 할 용기가 있다고 믿을래 🙂
이때까지 못 믿고, 미래를 부정적이게 생각한
배로 더 잘 믿고, 좋게 생각할래..
내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사는 미래를
상상할래.
내가 원하는 걸 위해
의무도 감당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