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mbti의 외향과 내향을 따지는게 참 못 된것 같다 간단한 테스트로 각각을 규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잘못된 이해가 사람을 나누는 것 같아
그니까 다들 그 테스트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재미로만 정말 재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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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lina726
일 년 전
그 테스트에 연연하는 분은
거의 못 뵈었어요~
다들 흥미롭기도 하고
본인 성향도 좀 파악할 겸 .
그래서 걍 시간 여유로우면
한 번쯤은 관심 갖게 되는 듯!
음 근데 쫌 아이러니 하게도
걍 재미로한 테스트가 꽤나
높은 적중률을 보이니...
넷 블로그등에도 보니 꽤나
신뢰도가 있다는 평!
믿 거나 말 거나 ㅡㅡ ㅎ
비공개 (글쓴이)
일 년 전
@01lina726 MBTI가 다수의 분들께 정확성을 갖는 다는 점, 흥미롭기도 하며 서로가 친해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저도 백번 동의 한답니다 테스트에 연연하는 분을 찾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매체에서의 계속되는 특징에 대한 언급과 규정이 점차 정보를 수용하는 우리 마음에 자리 잡아서 ‘난 이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데 내 엠비티아이는 이렇게 나오네? 그럼 나도 그렇게 행동해야 할까?’ 와 같은 물음부터 시작해서 점차 스스로를 규제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본문에서 말했듯 외향과 내향을 구분짓는 것을 저는 말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E형이라고 해서 모두가 언제나 사교적이지 않은 것 처럼요 MBTI가 E라고 해서 언제나 밝은 것처럼 여겨진다면 이 사람이 내면속 우울감을 꺼내기도 누군가 매만져주기도 힘들 것 같아요 마냥 성격테스트에 집착하게 된다, 계속 물고 늘어진다기 보다 스스로에 빗대어 자꾸 비교하고 억제할 것을 걱정한다는 것이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