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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me5
일 년 전
제발 도와주세요
제 동생의 행동이 점점 미쳐가요 올해 고1 된 아이의 행동이 맞나 싶어요 행동은 이러해요 현재로선 아랫집 윗집 소리가 저희 집까지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아랫집 윗집에 찾아가 문을 쾅쾅거리고 안날 때에도 소리가 난다고 아랫집 윗집에 찾아가 문을 쾅쾅쾅 두드리는 행동과 방에서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사람과 만나려하지 않아요 사람 많은 곳은 물론이고 만약 어딜 가족끼리 놀러갔을 때 차 안에서 나오질 않아요.. 사실 제 동생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후 가해자들이 해킹을 했다, 가해자와 어른들이 우리 집을 cctv로 보고 있다 등 터무니없는 얘기들을 하며 거의 나라 망한다 싶이 울었었고 이 때문에 정신과와 집을 병행하고 또는 폐쇄병동에 입원 해 약을 복용했어요 하지만 정신과 병원 입원 당시 집에 가고 싶다고 소리를 지르고 결국 진정제를 맞고 잔다고 의사 선생님께 들었어요 그리고 병원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퇴원했고 퇴원 후 제 동생은 지금관 다르지만 이때도 이상해졌었어요 죄송하다고 하고 살려주세요 등 갑자기 울고 몸이 축 쳐져 있어 엄마께서 많이 걱정을 하셨었고 저도 걱정이 많았는데 그 후에 저희 집에서 소동이 있어 정신과 폐쇄병동을 한 번 더 입원했었어요 그리고 또 퇴원했죠 퇴원 후엔 완전 애가 괜찮아졌었어요 그 전엔 말도 어눌하게 했었는데 어눌하지도 않고 한시름 놨다 싶었죠 하지만 그건 약을 먹을 때에 행복이였어요.. 갑자기 약을 안 먹겠다하더니 지금은 저 윗글에서 봤다시피 현재로선 집에서 혼잣말하고 엄마가 들어와 몸 상태를 물어보면 ***년 꺼져 등 엄마한테 할 수 없는 말을 해대면서 자신의 방을 나가라해요 그리고 방 안에서 나오려하지않고요.. 제 동생의 상태가 어떤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해결책을 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공황조울강박충동_폭력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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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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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동생의 정신건강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마카 님께
#정신건강 #가족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류지원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 님의 동생 분께서는 따돌림을 당했던 이유로,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경험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네요. 따돌림 이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며 심리적으로 매우 괴로워하고, 층간소음에 매우 민감한 태도를 보이며, 실제로 이러한 고통들로 인해 약물치료와 입원 치료를 병행했던 것 같아요. 동생 분이 거부하고 괴로워해서 퇴원을 했지만, 집에서도 안정되지 않아 다시 입원을 하셨고, 약을 먹을 때에는 증상이 많이 안정되고 동생의 상태도 좋아 보였지만, 약을 거부하고 있는 지금은 다시 증상이 재현되고 그로 인해 마카 님도, 마카 님의 어머님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먼저, 동생 분의 정신 건강이 악화되며 가족이신 마카 님께서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신체적 질환도 그렇지만, 정신적 질환 역시 치유되기까지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도 굉장히 많이 지치고, 예민해지고, 고통스러운 기나긴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동생 분께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정신 질환을 경험하고 계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따돌림 가해자들이 자신을 감시하거나, 침해한다는 망상적 사고를 보이고, 층간 소음에도 지나치게 예민하고, 환청을 듣는 것이 아닌가 다소 의심이 되기도 해요. 사람 많은 곳을 기피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고 극도로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웃집에 찾아가서 실제로 문을 두드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것을 보았을 때는 환청, 혹은 실제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도 극도로 높은 것 같고, 실제로 자신의 충동과 행동을 조절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짧은 글을 통해 동생 분의 상태나 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지만, 입원과 퇴원을 몇 차례 경험하셨다면, 아마도 동생 분께서는 이미 해당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만약 진단을 받지 않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심리 평가를 통해 진단을 받고, 그에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시급해 보이구요. 다만, 이 과정들은 마카 님이 아니라 동생의 보호자이신 부모님이 하셔야 할 역할이에요. 가족이기 때문에, 그리고 옆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동생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지켜보시는 것이 많이 괴로우시겠지만, 이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 마카 님께서 부모님과 먼저 이야기를 충분히 해보셨을지 궁금해지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 님께서 작성해 주신 사연글만 보았을 때, 마카 님 동생 분의 현재 정신건강은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보여요. 당사자가 거부하더라도 꾸준한 약물 및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어떠한 정신 질환이든, 정신 질환을 인지하고 최대한 빨리 개입하였을 때 좋은 치료 결과를 보여요. 마카 님께서 보시기에 약물을 복용하였을 때 동생 분의 상태가 괜찮으신 것 같았다면, 다행히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도 좋은 수준인 것 같아요. 다만, 정신과 약물이 복용하였을 때 개인에 따라 여러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들이 잦기 때문에 마카 님의 동생 분께서는 그런 부작용 등으로 인해 약물치료에서 어려움을 겪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 분이 일상 생활로 복귀하고, 다시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서는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해요. 이는 양보될 수 없는 사항입니다. 만약 동생 분께서 계속해서 증상이 악화되고, 계속해서 치료를 거부하신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입 방법을 정신과 의사와 마카 님의 부모님께서 합의하셔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카 님의 동생 분의 상태를 가장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마카 님의 동생 분을 진찰했던 의사와 부모님이실 거에요. 마카 님께서 부모님과 어느 정도로 동생 분의 상황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고, 어느 정도까지 상의하고 계신지 잘 몰라 조심스러워요. 하지만, 마카 님께서 동생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시라면 부모님도 비슷하게 느끼고 계실거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찾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부모님께 동생에 대한 마카 님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솔직히 말씀하시고, 정확히 알지 못해서 오는 심리적인 두려움에 대해서도 말씀해 보세요.
마카 님, 심각한 정신 질환의 경우 완치까지의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그 과정에서 주변 가족들의 심리적 소진도 굉장히 심해요. 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가족을 설득하고, 가족의 언행을 수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들이 지지부진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심리적 건강만큼, 주변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을 챙기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주변 가족들이 건강하고 에너지가 있어야 환자의 치료를 도울 수 있고, 심리적 재활 과정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동생 분의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마카 님의 역할은 분명 중요할 겁니다. 늘 나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정신 질환의 치료에서 굉장히 좋은 힘이 되어요. 다만, 그 과정에서 마카 님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꼭 필요해요. 내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에 대한 한계를 분명히 하고, 동생의 치료와 별개로 마카 님의 일상도 지켜져야 해요. 그 한계선을 심리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며 찾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loveyou10
일 년 전
따돌림 경험자로 비슷한 증상 겪었어요. 동생이 화도 치밀고 억울한데 풀리지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이상하다는 눈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안그래도 마음이 많이 외롭고 힘들 거 라서요. 저는 잘 이겨내고 좋아져서 잘 생활하곤 있지만... 지금 동생분 너무 힘든 상황 같아요... 예를 들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는 상태라 조금만 스쳐도 아픈 그런 상태요. 그러니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망상 이명은 잘 못된거라고 알려줘도 너가 미쳤다 이상하다 이런말 보단. 너가 많이 힘든 일을 겪어 그러는 거다 라며 위로해주세요 ㅠㅠ
rosememee
일 년 전
@loveyou10 맞아요.. 따뜻하게 감싸줘야할 시기인 것 같아요..
snbl
일 년 전
가해자가 해킹을 했다는 말이나 cctv로 보고있다는 말을 보면 조현병 증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동생 잘 설득해서 병원진료 꾸준히 받고 약 먹을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bestday12
일 년 전
저희는 피해자가 어떤일을 겪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ㆍ다만 그마음을 헤아릴라 에쓸뿐이지요ㆍ피해자는 화가나고 억울하고 ᆢ ..... ...... 그때의자기의 모습과. 그때의당시의 상황이 자꾸 머릿속에서 생각이나 미칠것입니다ㆍ그래서 그걸지워보고자 망상이보이고 환청이 들리고 ᆢ 그럴거같아요ᆢ제가보기엔 ᆢ 피해자마음이라면ᆢ 동생분은. 지금. 살려고 그러시는것일수도 있어요ㆍ잊어볼라고ㆍ애쓰시는걸수도있다생각해요ㆍ그래서 왜 그때 아무도 없었냐는말을 그렇게 표현할수도. 있다생각이 듭니다ᆢ 언니분이지. 누나분인지 ㆍ 모르겠지만ㆍ 그때 같이없어서 미안했다고ㆍ이젠 내가 같이 있겠다고ㆍ머릿속에서 생각이나면 언니한테 그냥 얘기하고. 의사선생님한테도 얘기하자고 하면서ㆍ 속마음을 얘기해주시는것도 방법일것 같아요ᆢ 그러고 약물치료.와 심리 치료 병행 해보시면. 어떨까요??
bjjuu
일 년 전
이상하게만 보지마시고 부모님과 본인이 동생을 어떻게 대했나 돌이켜보는게 우선인거같아요. 가족이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사랑많이줬으면 절대 저럴일이 없거든요. 혹시 그냥 방치해두진 않았나 먼저 생각해보세요. 가뜩이나 따돌림 당한 상태에서 억울하고 화나고 분하고 슬프고 마음속에 상처가 엄청날텐데 제일 사이가까운 가족은 자길 방치해두면 본인이 얼마나 더 괴로울까요
ringringche
일 년 전
조울은 함부로 단약하면 큰일나요,, 길게보고 약 꾸준히 드시면서 조절해야해요. 약먹는게제일중요합니다. 먹다안먹다하면 계속 증상만 악화,반복되요
food9
일 년 전
아이구,,, 동생 마음은 그렇지 않을거에요.. 그냥 단지 마음이 아파서 그러니 조금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걸 지켜본 가족들 마음도 굉장히 아플거라 생각해요 시간이 많이 걸려도 포기 하지 않고 가다보면 조금 희망이 많은 큰 변화를 불러온다고 저는 생각해요! 아직 그 과정들이 힘들고 하겠지만 여기 있는 마카님들이 응원하겠습니다 🤍
superego0110
일 년 전
지켜보는 가족분들도 이상행동에 지치시겠지만 전 동생이 너무 안쓰럽고 괴로워보입니다. 당해보지 않은 일이라 공감하기 힘들겠지만 위로를 많이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yepgee
일 년 전
조현병 맞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