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우울증
연말의 북적거림이 지나간 후 새해가 시작되면 항상 우울한 감정이 드는거 같습니다. 매년 그랬던거 같은데 올해가 더 심한거 같고 혼자 하는 일을 하다보니 더 우울한 느낌이 심한거 같아요. 회사에 다닐땐 다른 사람들과 있으니 빠르게 환기가 된거 같기도 한데… 하는 일에 성과가 적다고 생각이 드니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계속 잠만 자고 싶고 실제로 원래 잠도 없는 편인데 자꾸만 침대에 눕고 그러다보니 업무도 계속 미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