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재수생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이 있는데 저는 그 시험에 2번이나 떨어지고 지금 3번째 도전중입니다. 작년 12월까지는 정말 열심히 하루에 9시간 10시간 공부를 하다가 올해가 되고 곧 그 시험이 가까이 다가오니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하려고 노력도 해보고 저를 때리고 이 시험이 망하면 저도 망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펜을 잡으려해도 잡히지가 않습니다.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의 기대도 부담스럽고 이번에는 꼭 합격을 해야하는다는 부담감과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 때문에 하루 종일 스트레스가 쌓여갑니다. 단 10일도 남지않은 상황인데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