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민에 공감하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ㅠㅠㅠ 저도 외모고민있었고 그거로 인해서 대인기피증에 공황장애까지 있었던지라 극복하기가 정말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검사하다 안검내반이라는게 있다고 속눈썹을 올리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불가피하게 쌍커풀 수술도 해야지 된다고하셨어요.. 안과에서 해도 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예쁘게 되기를 원한다면 성형외과에서 상담받고 안검내반이 있다고 얘기해주면 맞춰서 해주신다기에 부모님이 쌍커풀 수술을 시켜주셨어요. 그러고나서 자신감 얻기 시작하니까 어디 나서도 눈치 볼일이 그다지 없고 일단 내가 당당해지니 무엇을 하는가에 덜 두려워하는것도 있었어요. 지나고보니 그냥 자기만족인거고 내 자신이 한가지면에 자신감을 가지면 뭔들 다 자신있게 되기 마련이더라고요... 지금 당장의 현실에 대해서 막막하실수도 있지만 취미활동이나 모임활동 같은걸 하면서 조금이나마 사람들과 많이 접하고 하다보면 나쁘면 경험, 좋으면 추억이라는 말도 있듯이 다 나에게 득이되어 돌아온답니다. 뭔가를 일단 시작해보세요..! 할수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