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이에서의 갈등
지난 화요일 아르바이트(물류,포장) 면접 후 아르바이트와 지금 유형심사중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둘 다 할 수 없고 하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이 더욱 크네요. 이 중 아르바이트의 경우 작년 피킹/패킹 회사에서의 해고 즉 실패경험이 떠올라서 더욱 망설여지기도 합니다(실제로 부모님과 취업 코치분도 실패경험을 듣고 포장과 같이 몸을 쓰는 업무는 가급적 지양하라고 그러더군요).
참고로 아르바이트는 금요일까지 연락을 해야 합니다(만일 하게 된다면 다음주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지금 심사중인 국민취업제도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경우 취소 후 재신청이 가능하고 반대로 유형 선정 후 상담이 들어가면 3년간 참여가 제한된다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