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찌개종류를 먹을때 국자로 따로 들어먹어야 하나요? 저희 가족은 숟가락으로 한 냄비에 같이 먹어요. 어머니한테 위생에 안좋다 말하니 화를 내시더라고요.. 저는 좋게 말했는데 어머니는 너가 좋게 말해주면 고마운데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네요. 그리고 어머니는 다른음식들도 먹던 젓가락으로 골라 담고 국을 만들때 숟가락으로 맛보고 그 숟가락으로 국을 휘휘 졌어요. 제가 직접 해먹겠다 하니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싫냐면서 서운하다 이렇게 말합니다. 저보고 엄마가 만든 음식 맛있게 먹어달라고 하네요. 이거 때문에 지금 갈등만 깊어지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이렇게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