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먹을게있음 조절이 되질않습니다
50대초반 주부입니다.29살에 결혼해 3년뒤 이혼을하면서 아이를 혼자키웠습니다.
그때부터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이 싫어졌습니다
걱정 .공포심. 불안감으로 자살시도도 몇번했습니다 .
그러다 제가 몇년전부터 눈앞에'먹을게 있음'다 먹어야합니다 어떨때는 3시간째 먹고있습니다 .그러다 배가 터질거같아
변기에 버립니다 .
눈에 보이면 다 먹기때문입니다. 중단이되질않습니다
먹고나선 너무 배부르고 불편해 구토를 합니다
건강에 이상도왔습니다
제가 보니 저는 ***같습니다
제 삶은 늘 제 의지되로 살지못했습니다
직장생활에서의 부당한대우에도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직장을 잃을까봐 .다른모든 삶의과정도 그러했습니다.저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유일하게 자유의지로 할수있는건 먹는거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가여운생각이들어 윌급날 옷하나
신발하나 사주면서 달래어서 지금까지
버티어왔습니다.이제는 눈물만 나고 버틸힘이 얼마없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