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고있는데...

열심히 살고있는데 힘이듭니다 저는 마음의병을 앓았던 사람입니다 그 병으로부터 건강해지고싶어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열심히 살기입니다 평일엔 아침부터 학원에가고 주말에 알바도 두개나합니다 학원끝나고는 주2회 피아노학원에 가고 평소에 시간을 내서 영화도 보고요 책도보고 토익공부도하고 영어회화공부도합니다 그런데 피곤해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쉽게 짜증나고 마음이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바쁘게 살지 않으면 공허하고 불안하고 바쁘게 살면 피곤하고 짜증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덜바쁘게살아야될까요?? 온전한 쉼을 받아드리지 못할것같습니다

스트레스

이유도 없이 열심히만 사는 건 나중에 후회가 남을 수도 있어요. 마카님처럼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되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열심히 노력하게 될 거예요.

바쁘게 열심히 사는거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일부러 바쁘게 사는것도 마음에 병이 든 상태라고하더라구요. 몸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녹차나 허브차 등 마음에 드는 향의 차를 마시면서 한번 마음을 비워보세요. 전자기기에 충전이 필요하듯 사람에게도 충전이 필요한데 사람한테는 충전하는게 쉼인것 같아요. 때로는 쉬는것도 연습해야할 때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