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그랬는데 우울증+불안증 등을 앓으면서
아주 사소한 일에도 너무 예민해져요.
물론 남들에게 티내는 것은 아니고, 혼자 속으로는 미칠 것 같아요. 심장이 뛰고 불안하고 우울한 그 느낌이 하루고 일주일이고 계속 이어지고, 잠도 못자고 ...
예전엔 작은 일엔 연연하지 않았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아무렇지 않았는데...ㅠㅠ
제가 작게하는 쇼핑몰에 안좋은 후기가 달리거나 친구나 가족이 서운하게 한다던가 그런 상황일때 그 일이 풀릴때까지 안절부절 못하고 너무 마음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