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것들이 내가 사람들하고 가까워지려고 할때마다 내가 느꼈던 불안이 커서 그 사람들을 되려 멀리하게 되는게 싫었던거겠지. 내가 사람을 못믿어서. 내안에 불안이 커서? 그렇다면 이 불안은 원래 나한테 있다고 치자. 원래 있는 사람이라도 일부러 이불안을 더 꺼내놓고 논의할 일이야? 이게 감시당하고 일이 이렇게까지 크게 될 일이냐고? 세상 둘러봐라~ 마음속에 불안을 간직한채 어쩔줄을 몰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수도 셀수없을만큼! 그리고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란 사실이랑 감시당한다는 사실이 뭐가 연관성이 있는건데?! 맨날 나만 앉혀놓고 고문하듯 날 대하는 사람들한테 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