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부정적인 사람 고칠수있을까요?
저는 제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아요. 또 너무도 부정적인 사람이에요. 일을 하는 부분에선 인정을 받고 싶어 모든 사람이 인정해줄 만큼 열심히 일을 해요. 무시받는게 싫어 아마 더 열심히하는거같아요. 일적인부분엔 문제가 없지만 가족, 친구 그리고 제 자신에 늘 불안해하는거 같아요.
가족과 함께 살지만 혼자 방에 있어도 혼자 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어려서 친구가 딱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지내 성인이 되어서도 친구는 몇있지 않습니다. 근데 종종 이 친구들이 나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을지, 실수한건 없는지에 대한 걱정을 하며 이유없는 선물을 종종 합니다. 하고나서 친구들이 나의 이러한 이유없는 선물로 내 옆에 있어주는거면 어쩌지, 진정한 친구는 있는걸까싶기도 해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는 고생했어보다는 왜 늘 그모양인지, 의지가 약해라며 타박을 하며 제 자신을 너무 못살게 굴어요.
제 자신이 너무도 답답해요. 최근에는 차를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공간이 답답해져 창문을 살짝 열어 놓고 운전을 하는거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제 상태가 더 심해져가는거 같아요..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고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