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자꾸 밖에 나가면 모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눈치를 보고.. 제 행동 사소한 하나하나에 저 사람은 내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싶고… 저를 막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고 그래요. 특히나 어디를 걸을 때 누군가를 쳐다볼때마다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중 1때 제가 쳐다봤다는 이유로 제가 있는 앞에서 그 친구가 앞담을 깐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길가다가 누군가를 쳐다볼때 더욱더 눈치를 많이 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당당해지려고 노력해도 마음 한켠에서는 그 ‘친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되게 밝은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데도 불구하고 괜찮다가 길거리나 학교를 지나갈 때 자꾸 저런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