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남자친구에 대한 집착
부모님이 유치원때부터 맞벌이를 하셨고 외동으로 크면서 외로움이 좀 많은거 같아요 제 생각엔 애정결핍도 심한거 같구요..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가 나를 챙겨줬으면 좋겠고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면 진짜 죽고싶고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너무 힘이 드네요
남자친구가 있으면 당연히 든든하고 의지되고 그러지만
그게 좀 심한거 같아요 약간 저는 나무도 남자친구라는 존재는 뿌리처럼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없으면 아예
서있을수도 살아있기도 힘들 그런 정도가 되어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연애를 하면 그냥 연애를 한다라는 그 자체로..남자친구가 있으면 남자친구가 있다라는 그 자체로 평소에도 항상 행복하고 속상하거나 힘든일이 있어도 항상 잘 이겨나갔는데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도 뭐하나 싶을 정도예요... 너무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