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요즘세상에 희망이라는게
있는지모르겠어요 그저 견디면서살고있지만
모든걸 내려놓고 가고싶은마음이 종이한장
차이에요 까닥 까닥 한다는거에요
숨을실수가없는상황이 연속이어서..
가버릴까 하는생각도 들어요
누군가는 한번사는인생 그냥 즐기라고
말하는데 쉽지가않네요 그냥가버릴까
아님 살까요? 누가 얘기하더라구요
이대로 포기하면 창피하다고 창피하게 가고싶냐고
그말을들은순간 번쩍했어요 창피한사람이되지
말자고 근데 점점 자신이없어지는 절보고
원망을 많이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애기를 들어서 맘이 참 많이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