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냄새가 진동하긴 하는데 당장 심할 정도로 자살 생각 있었는데 긴장감이랑 우울이 확 가라앉네요 한번 그을때 아프고 물에 씼으니까 또 아프고 약 바르니까 또 아픈게 너무 좋네요 제자신이 이상해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재미없었는데 가위 날로 피안날정도로 계속 긁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생각보다 좀 날이 있는지 조금씩 핏방울 있지만 흐르지 않을 정도예요 오늘도 자해 2일차인데 어쩔 수가 없네요 몸이 안 아픈게 어색해졌네요 오히려 안 아프면 불안해요
어느순간 온몸이 무거워지는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계속 한숨쉬게 되고 심장 크게 뛰는 거도 느껴지고 엄청 불안한데 뭐 때문인지도 모르겠을 땐 어떻게 극복하나요?
몇년간 나 괴롭힌 성인년 죽이고 싶은데 난 아무잘못도 없는데 자기가 내 아빠한테 화났다고 ***떨어 근데 죽이고싶어 그러고 나도 죽고싶고 난 원래 죽고싶었는데 교도소가 문제인가? 왜 그렇게 사람 못 괴롭혀서 안달일까? 죽이고싶어죽이고싶어 다들 참으래 내 인생이 망가진대 이미 망가진거같은데 태어난걸로부터가 망한 인생인 거 같은데 그런 새끼들이나 꼬이고 사람이 *** 죽이고 싶을때는 어캄..? 하도 괴롭혀도 나는 참았지 내 인생 살고 내가 성공하면 되니까.. 근데.. 쟤가 자꾸 날 건들여 살인충동 생기게 내가 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야하지?? 그년때문에 왜 내가 오늘 하루 2시간동안 힘들어서 시간을 날려야해?? 왜 이런 감정을 느껴야해?? 나한테 왜그래.ㅠㅠ
우울증, 불안, 공황 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일 때문에 상담도 못가고 정신과 약 받으면서도 그냥 거짓말 하게되고 아무한테도 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없으니깐 더 답답하고 힘들어진다.
다음달에 직장에서 단체 워크샵 가는데 진짜 가기싫다,,, 계속 그날만 생각나면서 벌써 걱정되고 무섭다,,,, 엄마는 그냥 사람들도 친해지고 좋은 마음으로 가라는데 절대 그럴 수 없어,,, 요즘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죽고싶어 아무것도 하기싫어. 가기싫어 어떻게하면 안 갈 수 있을까? 정신과 약 다 먹어버릴까. 하기 싫은 일 억지로 버티면서 하는데 단체 워크샵이라니. 뭐할지도 모르고 술도 못 마시고 무서워.. 안 갈 수 있는 방법 없나
올해 초에 힘든 생활을 하다보니 반년이 안되는 시간동안 살이 급격하게 빠져서 건강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겼어요. 살을 찌워야하는 상황인데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하게 될까봐 겁이나서 양을 조절하다보니 살이 찌기는 커녕 더 빠지는 중이에요. 살을 빼는 방법을 알았으니 나중에 살이 찌더라도 다시 뺄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지금 당장 원하는 몸매가 있어서 그 몸을 만들기 위해 조절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강박에서 쉽게 벗어나지지가 않아요.. 살이 찌는 것이 두려운 건 아닌 거 같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지금처럼 마른 몸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통통해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아요.) 음식의 영양성분을 과하게 신경쓰고 다른 제품과 하나하나 다 비교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성분이 나은 제품을 찾게 되면 지금까지 먹은 것에 후회가 몰려와요.. 건강정보도 너무 많이 찾아보게 되다보니 하루에 여기에 쏟아붓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다른 일들을 잘 해내지 못하게 돼요.. 전처럼 맛있는 음식을 마냥 즐기지 못하고 한 입 한 입을 조절하게 됐는데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누군가 절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하고 사귀거나 결혼해도 좋을게 없다고 믿는데요.. 전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직업도 있고 독립해서 살고있고.. 집이 자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일도 꾸준히 해왔고 성격은 차분하고 다정한편이고 친구도 무리 없이 사귀는편인데 외모는 귀엽다는 말 들은적있고 많이 꾸미고 다녔을때는 예쁘다고도 듣기도 했어요. 감탄나올정도는 아니겠지만 꾸미면 괜찮다 정도겠죠 아마? 이건 확신할수없는 부분이니까.. 뭐 그런데.. 이렇게 살려고 엄청 노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왜 자신이 없을까요 ? 원래 가진거 말고.. 그동안 잘나져보려고 노력한걸 생각하면 자신감이 좀 붙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랑 잘돼도 그닥 일거라 생각하고 날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쩔쩔매는거같고 자신이 전혀 없어요. 아니야 너 안그래!! 이런말도 잘몰라서 하는소리란 생각이 들어요. 친구에게도 자신 없어요 사실 객관적인 시선보단 주관적인 시선이겠지만 각자가 다 예쁜구석이 있고.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칭찬들도 들으면 엥 ? 뭐지.. 왜 저런말 할까 진심일까? 뭘 원하는게 있어서 그러나 ? 란 생각하고요. 혹시 제가 가족들에게 칭찬 받지 못하고 산게 영향이 있나요? 만약 그런거면. 어떤 이유건 벗어날 방법이 있나요?
나 겨우겨우 버티는거 같아 가끔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 가끔 이야기할려해도 다 바쁘고 연락하기도 미안해진다. 바쁜건지. 내가 싫은건지 어쩌면 둘 다 아닐까 싶네. 나도 코로나학번이고, 막 해소될때쯤 입대했다가 어느덧 좀만 있으면 전역인데 주변에 둘러보니 나 혼자구나. 군대 인연? 다 부질없어 선임이든 후임이든 일과 외엔 직접 찾지도 않는 나인데 괜히 눈에 거슬리고.. 그냥 나 할일이나 했지 뭐.. 이렇게 됬네. 두려워했던대로 나 혼자 아무 연락도 안하고 공부랑 게임을 벗삼아 지내고 있구나. 여친이라도 생겼으면 모르겠다만 주변에 여자가 없네. 그리고 뭐… 겉으로 무감각해져가는 난데..
너무 힘들어요 답답하고 텅 빈 것 같고 이유없이 눈물이 계속 나요. 두달전부터 원인을 못밝힌 기침때문에 계속 학교 빠지고 조퇴하고 병원가는데 그것도 지쳐요. 성적 걱정해야하는것도 지치고 알면서 공부 안하는것도 지치고 시험은 점점다가오는데 지금도 폰이나 하고있고 부모님도 몸 아프신데 병원비 많이 나가서 돈 버느라 고생하시는데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다 쓰레기 같은 말들이고. 최근에 계속 죽는 생각이 나요 누가 뒤에서 죽여준다거나 내가 죽고 아무도 나를 기억못해서 다들 행복하게 산다거나 그냥 숨 쉬다가도 숨 쉬는게 답답하고 삶이 답답하고 너무 턱턱 막혀요 이런것들을 바꾸려면 내가 이겨내고 마음을 다 잡고 움직여야 하는걸 아는데 그러지 않는게 역겨워요. 그냥 죽었으면
아빠가 진짜 개 싫다 확 죽으면 좋겠다 성질도 더럽고 지 맘대로 하고 내 의견은 들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