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4월(2020년)에 한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고, 2학년 종업식 날(2021.1)에 고백을 했지만 차였었습니다.. 근데 내가 그 애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곁에라도 있고 싶어서 '친구'라는 단어를 빌려서 지금까지(2022년) 지내왔습니다.. 나는 그 애를 좋아하지만 그 애는 날.. 그냥 친한 친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날이 갈 수록, 날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애 한테 친구인척 하고 있는 내 행동이 너무 못되고, 죄책감이 듭니다..ㅠ
너무 지치기도 하고.. 짝사랑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