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는 말해도 괜찮아요. 그냥 아프다고 말하는 건데요... 혼자서 힘들 땐 엄마와 대화하는 것도 많은 힘이 될 거예요. 이야기도 잘 나누시고 병원도 꼭 가보세요!

저도 그 마음 이해해요.. 가족중에서 정말 1위로 사랑했던 아기 강아지 한명이랑 가족 2명분이 아파서 갔는데 어릴때라 제가 해드린거 없었어요.그리고 무엇보다 전화로 알게되서....그래서 지금까지 너무 미안함 마음이 커요... 그리고 쓰니님의할아버지님 나아지시기를 믿고 빌께요! 그리고 힘내세요 그럴때엔 쓰니님이 속상한 마음을 보이면 할아버니님이 슬퍼하실 수 있으니 옆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한번해보세요! 너무 위험한거 안하시는게 좋아요! 저처럼 미안함과 죄책감. 들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려요! 그리고 할아버지분 나아지시고 괜찮아지실거에요! 나아지시길 응원할께요! 쓰니님도 힘내세요!♥

꼭 물질적으로, 눈으로 보여지는 것만이 무언가를 해드렸다고 보기에는 힘들죠.. 할아버님께는 글쓴이님 존재만으로도 많은걸 받고 있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연락 자주 해드리고 자주 찾아뵈면 많이 행복해 하실거에요! 할아버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할아버님 건강 쾌차하시길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