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저 오늘 고등학교 졸업하고 운전면허 도로연수 시험도 보는날이었어요..졸업도 하고 면허도 붙어 너무 행복하고 싶었죠., 근데 연습때는 실수도 안한곳에서 실수를 해 면허가 실격처리되어 10만원을 주고 다시 보게 되었어요.. 아버지는 왜 실수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준게 다였다만, 어머니는 속상하셔서 그런진 몰라도 많이 화내시더라고요ㅠㅠ 결국 펑펑 울고 왔어요ㅠ 자신감도 없어지고 감도 없어지는거 같고 정말 실격된 구간이 트라우마가 될거 같아요,, 또 봐야하는데 말이죠,, 저 잘할수 있을까요? 6시간 연습한게 허투루 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