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받을 수 없는 엄마 멘탈케어를 어떤씩으로 해야할까요?
20대 중반 젊다면 젊은 아기 엄마입니다
동갑 신랑과 문제 없는 결혼생활 중이지만 사정이 있어 육아에 대한 도움받을 곳이 없어요
육아지식은 하나도 없고 아직 의사소통이 되지않는 아기다보니 답답하고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건지도 모른체 인터넷과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얻는편이랍니다
그런데 저에게 강박이 있는건지 해야하는 일을 미루지 못하고 해결후에는 몸이 지쳐 쉬려할때 육아를 바로 다시 해야하니 스트레스를 받는거에요
미루면 문제가 없는데 조금있다하나 지금하나 어짜피 내가 해야할 일이니 지금 하고 쉬어야겠다라는 마인드입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으니 너무 힘들고 지치는겁니다
아기에게 화도 많이 내게 되어 화내고 반성하고 울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좋은엄마가 되고 싶은데 육아와 가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멘탈이 금방 약해져버려서 신랑에게도 화풀이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전 원래성격자체가 멘탈도 약하고 자존감이 낮은편이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멘탈강화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단단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