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중3되는 학생입니다. 지금 제 성적이 나름대로 상위권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공부쪽으로 가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제가 꼭 이루고싶은 꿈이 있어요.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이 주변에 몇몇 있는데, 그 친구들은 저처럼 공부에만 몰두하기보단 공부를 포기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그런 친구들을 볼 때면 제가 너무 한심해요. 부모님께 말씀도 드려봤지만 언제나 결론은 공부하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이런 상황이 1년 내내 이어져 오다보니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지치고 가끔씩은 살기 싫을 정도에요. 정말 너무 힘들고 제가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