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막 죽고싶다 이런건 아닌데 삶의 의욕이 없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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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fjdnk
·3년 전
뭔가 막 죽고싶다 이런건 아닌데 삶의 의욕이 없어 되는일도 없고 돈도 없고 직업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없고 먼가 막막해서 왜 태어났는지 괜히 태어난것만 같은 느낌만 들고, 그냥 눈을 뜨면 할머니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는 느낌..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부모님한테 미안한데 원*** 곳도 없어서 태어나게 한 부모님만 원망하게 되는 느낌.. 오늘 이렇게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냥 가다가 사고로 죽고 내가 이런생각한걸 아무도 모른채로 그냥 사고당했구나 이렇게 생각한채로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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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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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마카님이 태어나는 순간 부모님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기쁘셨을 거예요. 부정적인 생각은 접어두시고 밝은 생각만 하시는 건 어떨까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오늘이 될 거예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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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love
· 3년 전
그냥 눈 뜨면 노인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그러면 차라리 어떤 막연한 희망도 바라지 않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