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막 죽고싶다 이런건 아닌데 삶의 의욕이 없어
되는일도 없고 돈도 없고 직업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없고 먼가 막막해서 왜 태어났는지 괜히 태어난것만 같은 느낌만 들고, 그냥 눈을 뜨면 할머니가 되어있었으면 좋겠는 느낌..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부모님한테 미안한데 원망할 곳도 없어서 태어나게 한 부모님만 원망하게 되는 느낌..
오늘 이렇게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냥 가다가 사고로 죽고 내가 이런생각한걸 아무도 모른채로 그냥 사고당했구나 이렇게 생각한채로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