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력 제로, 배려심 제로.. 밖에선 자상한사람, 집에선 이기적이고 계산적인사람 .. 항상 와이프인 저보다 다른사람이 먼저인 사람.. 남편이나 남편의 주변사람에게 받은 상처도 남편이 나서서 흘려들어라 하고.. 이해하라 하고 잊어버려라 하고.. 와이프의 상처는 돌보지 않는사람.. 자기 억울함을 푸는게 먼저인 사람.. 기분 나쁘면 휙 나가서 각방쓰는 사람.. -- 그냥 ...지금 당장 서운한걸 적어봤어요. 이렇게 평생 살면 제가 너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들어요. 짝이 있어도 외롭네요.. 연애5년하고 결혼3년차인데 제가 아이를 낳고싶지 않기도 하고 경제적으로도 넉넉치 않아 아이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