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있을 때 나와 혼자 있을 때 내가 다르다고 느껴져요

사연글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제가 먼저 다가가고 말도 많고 밝아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면 마음이 텅 빈 기분이 들어요 한편으로는 고독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우울한 생각도 전보다 많이 들고요 3년정도 병원 치료 받고 있는 중인데 예전에는 안 그랬거든요 요즘 그러네요.. 왜 그런걸까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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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타인에게 맞추려고 애쓰지 마세요.본인을 먼저 돌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저도 밖에 나갔다 오면 공허하고 가슴이 뚫린 느낌을 받는데 요즘 심리학 영상도 보고 책도 보고 일기 쓰면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사연자 님도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