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왔어요

사는게 왜이리 외롭고 힘들까요 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사는데 왜 나만 시간이 멈춰있는 거 같고 앞을 보기가 두려울까요 지독히도 외롭게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매일이 너무 두렵고 지치기만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저는 절대 포기 안 하려고요 분명 행복해질거라 믿어서 별거 아닌 일에도 혼자 웃어도 보고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미친척 웃어도 보고 이 악물고 버티고있어요 그러다 보면 진짜 괜찮아져서 진짜 웃게 되는 날이 오겠죠? 매일이 힘들고 지쳐도 저희 이 악물고 버텨봐요 분명 행복해질 수 있어요 글쓴이님 오늘 하루도 열심히 버텨줘서 고마워요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누구든지 오늘은 처음이니까요 잠깐의 실수도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세요! 울고 싶을 땐 우는게 최고의 약이래요 오늘만 버티면 내일은 더 행복 할거예요 내가 오늘의 날 만들었던 것이니까요 자해 할 때, 친구에게 말하면 '그런 거 하지마'보단 '많이 힘들었구나'가 더 듣고 싶어요 당신의 행복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