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저의 아빠가 암으로 아프셨는데
12월 중반부터 용변실수를 하시고
밥을먹지 못해서 살이 많이 빠진 상태였어요
이상태로 넘어지면서 병원에 오게되였는데
안좋은상태라고 하긴했었어요..
어제도 반응이 있긴했는데요 말은못하더라도
웃거나 고갯짓을하거나 했는데
제가 오늘 아빠한데 후회하지말고 아플수있지..
아픈게 어때서 아프지 아프니까 병원에 왔지
잘먹으면 건강해질수있다고 잘먹자고
밥먹자고 괜찮아다고 괜찮다고
밥먹고 건강해지자고.. 밥먹으면 건강해진다고
죽는 생각 하지마라고 마음약해지지 마라고
동생도 봐야지.. 건강해야지 라고
말을 했는데.. 눈물도 많이 흐르면서
넉이나가더라구요..
밥도 못먹고 동공도 풀려서는 지경이 되네요..
왜이러는지 몰라서.. 재가 그런말해서
정신이 없는건가요?? 괜히 기분이 불편해요..
마음이 편해진걸까요..?? 갑자기 이렇게 될수도 있는지 몰라서 당황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