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결혼식에 엄마를 못오게 햏어요
제나이 62 하나뿐인 아들이 40되도록 결혼을 하지않아 걱정이되었는데 2021년 에 14살 연하의 아이와 결혼을 한다기에 너무좋아서 하늘을 날것같았습니다 인천까지가서 상견례도 하고 결혼할 아이가 나이차가너무나는거 빼곤 복서럽고 참해서 좋았어요 ᆢ이튿날 아들에게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첫마디가 이제 자기는 이세상에서 결혼할애가 제일소중하고 걔를 위해살것이고 등등 기가막힌소릴 하길래 순간 화가나서 이노무자슥 엄마한테 그런얘기할거면 전홖끊자고 꾾어버리고 맘을달래고 있는데 카톡으로 꼭 엄마가 알아야 한다고 너무나 철없는 애미 속이 타들어가는 말들로보낸거예요 ㅠㅠ 그때부터 난지옥으로 갔네요 글로써 다할수없어 자식문제 전공이신분과 상담을 하고싶습니다 꼭좀부탁드립니다 연락좀주세요 가슴이 꽉 막혀 너무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