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참는게 익숙해졋어요
안녕하세요 전 세아이의 엄마 입니다
결혼은 곧 6년차이구요
결혼 전에도 제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혼후 시댁살이와 세아이 육아로 항상 참고 살다보니깐 이제 저 스스로도 표현을 하고싶은데... 머든 고민이든 무슨일이 났든 다 숨기고 말을 하라고 하면 피하게 되더라구요....
다 참다보니깐 자주 울기도하고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자해를 한적도 있어요... 이러다간 내가 죽겟다 싶어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근데 힘들어도 애기들 보면 또 참고 견디게 되더라구요...
엄마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무뎌진건지를 모르겟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래서 그런지 응급실도 갓다왓구요....
표현을 하는걸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