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면서 겪는 한계에 지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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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외국에 살면서 겪는 한계에 지쳤어요.
영어권 나라로 몇년전 이민온 20살 초중반되는 사람입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캐나다왔을때는 언어문제로 많이 기죽고 상처도 받아왔는데요, 지금은 언어 문제가 예전에 비해서는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느정도의 한계는 겪고있는편입니다. 그래서 호기롭게 알바를 구해서 일을해도 처음에는 잘하지만 가면갈수록 언어적한계 때문에 일한 시간에 비해 못하는일이 더많은것같은기분에 기죽고 또 다른 직원들에게 민폐가 되는기분입니다. 문제는 이런기분에 못헤어나와 인간관계에도 영향이가고 그것때문에 더 자신감이 떨어져 그냥 일을그만둘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냥 알바여서 사실 그만두는건 큰문제가 되진않지만, 학교를다닐때에도 학년마다 첫학기는 괜찮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가 느끼는 한계때문에 우울해지고, 우울한채로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인간관계든 뭐든 처음에는 좋았다가 마지막에는 우울하게끝나는 이 레퍼토리에 나중에 진짜직업을 구하고나서도 이런 문제때문에 힘들어하고, 사람들을 피하고 상처받기 싫어 스스로를 더 고립시키는 기질이 더 심해질까봐 두렵습니다...
불안강박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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