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진짜 죽고싶은지 모르겠는데 죽고싶다. 일 가기 싫다.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뒤로가기
사연글
자유
커피콩_레벨_아이콘jane32
일 년 전
죽고싶다. 진짜 죽고싶은지 모르겠는데 죽고싶다. 일 가기 싫다. 모든게 나한테 부담이다. 표정, 눈빛, 분위기 은근히 무시하는 말들... 모든 것이 스트레스다. 너무 괴롭다. 아무렇지 않은 척 버텨보긴 하는데 혼자 있으면 죽고싶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나 정말 어떡하지. 정말 다 내 탓인건가. 사람들은 왜 다 내 탓만 할까.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 같아서 외롭다. 가족들도 불편하다. 더 잔인하다. 생각하고 생각하다보면 결론은 항상 내가 죽으면 되겠네. 내가 이렇게 된 건 이 세상 때문인데 세상은 자꾸 내 탓을 한다. 억울하다. 아무도 내 말은 듣지 않는다. 나도 더 이상 세상과 말하고 싶지 않다. 가슴에 큰 구멍이 난 것 같다. 언제까지 밤마다 울어야 할까.. 죽으면 편할까.. 이렇게 마음이 괴로운 걸 보면 아직 다 내려놓지 않은거지. 머리론 아는데 본능인가. 세상아.. 내가 그렇게 죄인이면 나를 빨리 죽여줬으면 좋겠다. 더 이상 죄지으며 살기 싫다.
우울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