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닫힌 창문처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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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일 년 전
혹은, 닫힌 창문처럼.
흐릿한 빛 한줄기가 구름 사이로 내린다. 문득 그 빛은 어디를 가리킬지 궁금해서 찾아갔다. 그곳에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호기심이 많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 사람이 뭔가를 말하려는 찰나, 빛줄기가 사라졌다. 그리고 어둠과 잘 어울리는 정적이 찾아왔다. 한참 그 사람을 기다리던 나는 어둠 속으로 손을 내밀었다. 느껴지는건 차가운 유리판. 아. 마치 거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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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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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일 년 전
언젠가부터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해졌다. 감정을 다른 식으로 표현하는.. 이래도 괜찮을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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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일 년 전
@!0099f4505c6a667fd7b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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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일 년 전
뭔가 전 꿈 속 내용 같은 몽롱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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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santa
일 년 전
거울인가 닫힌 창문인가🤔 어쩌면 둘 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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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일 년 전
@66Hope99 새벽에 쓰다보니까 분위기가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흐릿한 빛 한줄기도, 뭔가를 찾으러 간다는 것도 꿈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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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일 년 전
@dearsanta 어쩌면 둘 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