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무얼해야할지는 정리해놨지 근데 정리해놓으니까 너무 많은게 뼈저리게 느껴져서 오히려 시도할 엄두조차 안나 그러다 미루고미루고미루고미루고미루고미루다가 결국 무언가 시도하려하면 5분도 안되어서 잊고있던 다른 할일이 생각나ㅡ아직 표에 적거나 정리해 놓지않은, 아직 기록하지 못한, 나중에 기록해야지 해놓고 기록하는 걸 잊어버린 그런, 다른 할일이 생각나서 집중할수가 없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 조금 쉬는 타임을 가져보라 했었던가 매일매일 쉬면서 외면과 도피를 반복하는데 여기서 더 쉬라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자? 그게 됐으면 지금 이러고 있진 않았겠지 ps. 왜 태그 중에는 이런 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