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자꾸만 화가나면 참질 못하고 화를 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동생과의 갈등과 다툼으로 부모님께 자주 꾸중을 듣습니다
일단 그 이유는 제가 화를 잘 조절하지 못하고 동생에 대한 지나친 의식 때문인거 같습니다
엄마께서는 공부 안해도 되니 제발 동생 좀 내버려둬라 하는데 전 동생이 공부를 안하는 것도 , 맨날 핸드폰만 하는 것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 현실적인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지 한편으로는 걱정이 너무 되는데 자꾸만 동생이 핸드폰을 하거나 그런 행동들을 할 때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요 근데 그 잔소리가 동생이 너무 듣기 싫어하다 보니깐 그게 다툼으로 이어지고 제가 잘못했는데도 니 탓이잖아 라며 잘못을 돌리게 되네요
근데 제가 진짜 나쁜게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렇지 않아요 동생에게만 그런거 같아요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서 이런 제가 올해부터는 좀 바뀌어야할 거 같아요 저도 제가 너무 잘못된 사람이라는 걸 아는데도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나빠진거 같아요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도 어떻게 분노를 조절해야 할지 , 동생과의 대화에서 서로 상처 받지 않는 대화법이나 (동생에게 하는 욕설등이 너무 잦아지는 거 같아서..) 이렇게 쓰다보니깐 자꾸만 제 잘못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 동생과의 대화에서 서로 존중하며 상처받지 않고 , 또 동생에게 지나친 관심을 기울여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 ,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어떻게 해결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