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이라도 죽어버릴것만 같아 졸라매든지,칼을 꽂아넣던지,뛰어내리던지, 고통스럽게 죽고싶어 죽는순간 까지도 날 벌할거야. 괜찮다가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사람들에게 피해만 줘.잘해주는것 하나도 없어.내가 태어나지 읺았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아직도 잘 모르겠어.내가 대체 왜 그러는지. 뭐가 그렇게 불안한건지.뭐가 그렇게 힘이 든 건지. 정작 힘들 사람은 따로있는데 가해자와 다를 바 없는 나는 왜 이렇게 힘든지.벌 받는것인가 이기적인 나는 받아드려지지않아.약간의 위로라도 듣고싶어.참아왔던 눈물이 어둠을 봐.빛을 보기 위해 나왔지만 비춰지는건 어둠 뿐.나보다 힘든 사람은 엄청 많을텐데.난 왜 이모양일까 당장이라도 날 걷어차버리고 싶어.우느라 숨쉬는것도 잊어가.죽고싶지만죽고싶지 않아.살아가고 싶지만 주변에 피해만 주는걸.내가 이러는 이유를 알려주는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광기에 미쳐가 내가 너무 추해.난 언제쯤 사라질까 내가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사라졌으면 좋겠어.뭐라 쓴건지도 모르겠어 읽고싶지 않아.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