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껏 웃지도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매번 크게 웃거나 울때 호흡 이상 증세로
죽을 것같아 날 진정시켜야 한다.
불안해서 백신 미접종 했다.
어릴때 배아프도록 웃고, 울고 이럴 때가 그리운데.
어쩌다 이렇게 약해졌을까. 어릴쩍 학교도 꼬박꼬박 나가 개근상, 정근상 받아왔던 내가. 성인이 되고 호흡불편으로 매일 아파서 대학교를 자꾸 빠져서 병결처리 5번. 병원에서 심전도, 폐검사, 피검사 다 해봐도 죄다 정상. 심장은 크게 두근거리고.
낮밤할것없이 힘들다.
지긋지긋한 아픔의 굴레를 벋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