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친구관계, 힘든 시간의 연결고리 어떻게 끊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17살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믿어왔던 친구들과 감정때문에 비틀어진지 어느덧 9개월째 반 친구들도 이제 저를 떠나갔고 그 과정에서 저한테 상처를 또는 가슴에 사무치는 말을 해서 정말 배신감과 우울감에 ‘내가 모자라서 그런건가’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내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거 같고 또한 무슨 일을하더라도 비틀어진 일이 계속 생각이 나면서 일을 망치게 되거나 놓치게 되어 실망한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또한 올해 자격증 시험을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시험을 계속 떨어져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런 아픔이 있는데도 누구한테 못말하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때로는 불쌍하기도 합니다. 정말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공부를 열심히 못한 저도 너무 부끄럽고 자꾸 눈물만 나고 그럽니다. 어떡해야 이런 불안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