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아이들과 다른 외모와 글을 읽지 못하는 난독증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들과 달리 친구도 못사귀고 공부도 뒤쳐져 무시와 괴롭힘의 대상이였습니다.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도 이유없이 맞아도 성희롱 성추행을 당해도 말못하고 혼자 삼켰어요. 성격이 소심하여 산다는게 버겁고 우울했던 상처가 많은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죽고싶어 안해본 짓이 없었어요. 근데도 죽겠다 하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살고싶다고 간절하게 말하는 저를 발견하고 큰맘 먹고 부모님과 어른들에게 도와달라고 했어요. 저는 혼자가 아니였어요 정말 많은 도움과 관심 사랑으로 극복할수 있었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픔은 무뎌지고 언젠가는 아침에 눈뜨는게 익숙해지다 오기가 생겨 생전 읽지 못하는 글도 읽어보려 애도 써보고 긁을 읽으니 흥미가 생겼고 그꿈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약이 되어주는 소설을 쓰는 작가와 감독 이였습니다. 할 수 있고, 목표가 생기니 꿈을 꾸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좋지 않은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과 스스로 인생에대한 가치관과 교훈을 얻을수도 있다는걸 배웠습니다. 어린시절 저와 같은 아이들에게 아픔에서 악마들과 싸움을 하고 악몽을 꾸지않게 하기위해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며 지독한 날들의 아름다운 이유를 찾아주기 위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지금은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요 살다보니 살아집니다 인생에 비가 내려 흐린날이 있으면 다음날은 더 환한 무지개가 뜨고 나쁜일이 오면 좋은일도 따라오더라고요 비록 이 글이 응원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힘내봐요. 터널 끝에는 항상 빛이 있고, 롤러코스터는 항상 어느 순간 완전히 멈추고 “난 지금보다 점점 나아질거야” 라며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을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우리 모두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가치가 있고 우린 모두가 큰 나무가 되길 준비하는 작은 씨앗이라는걸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그동안 주어진 시간에 우린 열심히 살면되요. 스스로를 위해 충분히 시간을 갖고 고통을 조용히 들여다볼 시간을 가지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