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제 잘못으로 남편이 힘들어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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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in000
일 년 전
반복되는 제 잘못으로 남편이 힘들어해요
남편은 유독 짜증을 내는것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이 조금이라도 집안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할때면 죽을만큼 괴로워해요 저는 홀어머니밑에서 장녀로 자라왔어서인지 신랑한테 잘한다 고맙다 칭찬을 많이 하고싶은데 돌아서면 또 까먹고 돌아서면 또 까먹어요.. 그런 저의 무심함에 남편은 계속 지쳐가는것같아요 이렇게 저한테 화를내야 제가 다시 정신차리듯 아 잘해야지 잘해야지.. 생각하고 다시 돌아서면 그걸 또 잊고 사는것같아요 마음은 절대 그런게 아닌데말이에요..어렵네요.. 신랑은 외로움도 많이 타고 저보다 성숙한사람이에요 그에비해 전 너무 철이없구요.. 감정제어도 잘 안되고… 본의아니게 계속해서 반복된 상처와 실망감을 안겨줄때마다 남편도 괴로울테지만 저 자신도 너무 괴롭고 저 자신이 너무 싫을만큼 미워져요.. 도와주세요..
분노조절불안의욕없음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9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저 자신이 너무 싫을만큼 미워져요..
#우울 #분노조절 #의욕없음 #불안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 입니다. 남편은 칭찬이나 격려를 받고 싶은데, 남편이 원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아서 힘들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결혼 생활하면서 남편은 짜증 내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칭찬이나 인정을 강하게 원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카님은 남편이 원하는 이런 행위 들을 하고자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그로 인해서 매우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남편 분은 인정에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도 있어서 짜증을 내면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은 먼저 남편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은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익숙한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는 것을 행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을 어떨까요? 남편에게 인정이나 칭찬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은 자기에게 익숙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칭찬하면 자신이 칭찬 안경을 가지는 것이 되기 때문에 타인에게도 칭찬이나 인정이 보다 쉽게 발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말로 하기 어렵다면, 카톡이나 문자로 남편에게 먼저 보내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부족한 내면이나 익숙하지 않는 것을 변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일 년 전
가슴 먹먹한 글이네요. 결국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관계에 따르는 고충이라는 건데 누구나 임계점이 있고 그 임계점이 깨지고 나면 이후는 누구도 수습할 수 없게 될겁니다. 그러기 전에 남편 본인이나 친인척 부터라도 간접적인 표현을 시도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표현 강도가 점차 강해지면 뭔가 답은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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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asky
일 년 전
본인이 느끼신다니 그래도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여요. 남편이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혹시 그렇다면 다른집의 안좋은 남편 예시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남편의 흠보단 좋은 부분이 많이 보이고 더 표현도 쉽지 않을까요? 저는 정말 남자친구 때문에 별 일 다 겪고 맘고생을 많이 해서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난다면 정말 잘 해 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