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문제를 회피하기만하는 절친 때문에 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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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문제를 회피하기만하는 절친 때문에 좀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울트라마린블루
·2년 전
저한테 절친이 하나 있는데 제가 어떤말을 듣기가 좀 싫다고 하거나 어떤행동을 하지말라고 하면 자기는 그런 성격이고 자기도 고치려고 노력해봤으나 안돼서 포기했으니 그냥 넘어가 달라고 합니다 자기도 나한데 어떤말듣기 싫다 이런거 하지마라는 얘기 다하면서 자기는 문제를 고칠수가 없데요 그리고 제가 뭘 하지마 라고 얘기할때 몇번은 잔소리로 알아듣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꾸 문제가 생기는데 저는 해결하려하지만 걔는 자꾸 희피해 버립니다 자기는 못한다면서요 그래서 저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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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조주성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마음을 전해 보세요.
#대인관계기술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조주성입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사연 요약
절친한 친구분 사이에서 갈등이 생길 때 자꾸 회피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 되시는군요. 특히나 나는 원래 이러니 네가 받아들여라는 방식으로 대하시니 입장이 곤란하시겠어요.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신다 할지라도 이상할 것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 원인 분석
아마도 친구분의 심리적 과정에서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는 것이 힘겨운 어떤 부분이 있었지 않았나 예상해 보게 됩니다. 자신도 노력해봤지만 안바뀐다는 표현은 이 문제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 온 정서체계임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바꾸려고 하면 바뀌어지지 않는 부분인 것은 심리학적으로도 맞습니다. 마음 속에 모난 어린 아이가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지요. 사회적으로 원만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그런 자신을 잘 돌봐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되지 않을 때 취하게 되는 행동 중 하나는 자신은 자기 안의 아이를 돌볼 수 없기 때문에 절친한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볼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마카님에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정관계를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물론 우정관계, 친밀하다는 것은 서로를 돌보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부부라 할지라도 아예 내 안의 모난 아이는 바뀌지 않으니, 당신이 나를 돌보라고 요구하게 되면 부부관계가 깨어지는 법인데, 친구관계에서 이렇게 나는 노력할 수 없으니 너가 나를 돌보아달라는 방식의 관계는 오래 지속하기 힘든 관계이지요. 이런 관계에서 우정관계가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좀더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해 주시는 것이 기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친구분은 자신의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너무 많은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자포자기한 상태일 수도 있기도 하고, 또, 자신의 절친인 마카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면, 다시 한 번 노력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지적을 받을 때, 과거의 경험 때문에 왠지 혼나는 기분이 들어서 자기도 모르는 새에 오기를 부리거나, 누군가 나를 한없이 이해해 주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말씀해 주신 " 어떤말을 듣기가 좀 싫다고 하거나 어떤행동을 하지말라"라고 하시는 표현을 다음과 같이 바꿔서 표현해 줘 보시고 반응을 살펴봐 주세요. "나는 네가 이런 말을 할 때 00한 마음이 들어서 힘들어" "나는 네가 --한 행동을 할 때 ==한 기분이 들어서 힘들어"라고 말이지요. 이것은 야단치는 표현이 아니라, 함께 잘 지내기 위해 도움을 구하는 표현이기에 관계가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도움을 받기 원하신다면, 심리상담의 문을 두드려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우정관계가 새해에 더욱 깊어지고 돈독해 지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2년 전
아니예요 그런 상황이라면 서운함이 생길 수도 있어요. 친구라면 이해하고 받아주어야 하는데 늘 반복되고 일방적이면 힘들수 있죠. 언젠가 한번은 표현해보세요. 서로에게도 배려는 필요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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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84
· 2년 전
그 정도 해서 안되면 못 고쳐요 상담사님 말대로 친구 본인이 마주볼 수 없는,아니 마주본다 해도 고치기 어려운 심리적 문제 맞아요 그리고 이미 글쓴이 님 얘기를 잔소리로 듣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식의 대화는 더더욱 피하셔야 되요.. 아니면 쫑나는 거거든요…무슨 행동이 문제라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걸 그 친구의 단점으로써 수용하든 아니면 그걸 내가 *** 않게 상황을 바꾸든 그 정도 선에서 해결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