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회사를 그만둬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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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rkx113
일 년 전
자꾸 회사를 그만둬요..
조금만 불안하거나 부담감을 느껴면 최대한 참다참다 회사를 그만둡니다. 내년이면 34인데 몇번을 그만둔지 모르겠어요.. 이젠 주변에 회사 어디다닌다 말하기도 뭐해요 주변 만나면 가장 먼저 묻는게 회사 잘 다니냐고.. 지금도 좋은 회사 정말 안정적인 회사를 들어갔는데 다닌지 2-3주차 만에 나오고싶어요 저는 이전에 대학때 바이오쪽을 전공했고 그쪽이 정말 안맞아 회사를 정말 그만 자주두었습니다. 그때 불안이 생겼어요. 공황도 생기구요. 그러다 나중에 제가 그 직업이 안맞는것을 알고 사무직으로 전향하니 괜찮았습니다. 이 사무직군에서 제일 길게다는곳이 3년 최근 경영악화로 폐업해 8개월..(맘에 들어 오래 더 다니고 싶었음) 총 4년여 되네요. 중간중간 봐서 아니다 싶은곳은 입사 1-2만에 나오거나 그래서 따로 계산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돌다보니 제 성향이 파악이 되고 제 업무 능력 및 커버가능한 커트라인이 보이더라구요. 현 직장은 제 수준 및 부담감 이상의 곳입니다. 준공기관급에 입사할때 가구조차없어 a-z까지 새로 만들어가야합니다. 다들 입사후1년까지 진짜 힘들고 그 이후는 괜찮을거다 하는데 저는 그 시간을 견딜만한 대가가 있는지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회계감사도 있고… 그냥 제가 경험해 보니 제 능력은 중소기업 경리까지가 맘 편하고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부담스럽다 잘할수있을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니 그래도 끝까지해보라고 가족들은 여기 넘 좋은거같다고 하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이는 제가 배불러서 기댈대가 있어 조금만 힘들면 나가는거다 하는데.. 저는 제 생활비 지금 제가 감당해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모르겠네요..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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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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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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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불안하고 직무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마카님에게 제 글이 도움 되기를 기대하며 적어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바이오를 전공하고 전공하고는 딱히 맞지 않아서 다른 직무를 선택해서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가 어려울 수도 있고 직무가 어려워서 감당하기 힘들 수 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회사 적응이 어려운 이유는 다양하지만 인간관계나 직무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면 불안이 많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고 불안을 견디고 수용하는 힘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취업한 것으로 보면 인지 능력은 어느 정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적 힘이 부족해서 직무가 어렵게 느껴지고 사람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관계 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심리적인 문제인지 인지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전문가를 통해서, 심리 검사를 통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이나 우울이 문제가 되는 경우 적절한 심리상담을 통해서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격이 불안정할 경우에는 약물이 필요할 경우도있지만, 대개는 심리 상담을 통해서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를 통해서 도움을 받고 심리적 회복을 하면 점차적으로 회사 생활과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auls9
일 년 전
내 성향과 내 직업이 잘 안맞는 경우가 많이 있죠. 저도 그렇거든요~ 어떻케든 버티고는 있는데 점점 퇴사욕구가 커지네요. 한달전까지는 별의별 생각을 다하다가 욕심을 줄이고 저 자신을 낮추니 약간 마음이 편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내 성향, 내 능력 범위내 커버 가능한 곳으로 옮기고싶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제자리를 지키고 버티는것만으로도 너무 힘이듭니다ㅠㅠ 넘 공감되서 글 남겨요~~ 잘 이겨내시길...
skdrkx113 (글쓴이)
일 년 전
@!891c82febe097fc40b3 그러게요..
sj1229
일 년 전
제가 그래요ㅠ 29살인데 대학졸업하고 일하고 그만두기를 몇번째하고있는지.. 이번에는 오래다닐줄알았는데 다음달에 그만두게되네요ㅠㅠㅠ 아빠는 이 직종(어린이집이)이 사람을 잘 자르는거같은데 다른 일알아보라고... 근데 따로 배운게 없어서ㅠ 뭘 어떤걸 새롭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그렇다고 지금 하는 일을 쭉 하는게 괜찮은건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럽네요..
painnowant0
일 년 전
나도...이젠 다 자신없어 사람도 싫고 싶은것도 없어
tofkdmsql
일 년 전
저도 그래요.. 5년차에 접어드는데 업무가 여전히 어렵고 쉽지않네요. 잘 하고있는건지 확신도안들고.. 그만두자니 먹고사는게 걸려있고...우울합니다.
thikingless
10달 전
이미 커트라인을아신다고 하셔서.. 구직꾸준히 해보시고 옮기는게 해결책이 아닐까요 ㅜ ㅜ 저도 비슷한상황이라 현재 구직중입니다